바르미 스시뷔페 사당맛집 초밥 가격 운영시간

바르미 스시뷔페
사당맛집 초밥
가격 운영시간

 

바르미 스시뷔페에 평일 점심으로 다녀왔어요. 말이 스시뷔페이지 이베리코 도톰한 돼지고기 숯불구이, 장어, 새우튀김과 기타 요리들을 포함한 초밥과 사시미등이 있는 퀼리티 좋은 뷔페에요. 사당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파스텔시티 5층이에요. 운영시간은 매일 11:30 ~ 22:00이고 예약을 위한 전화는 02-521-3901 입니다.

 

 

 바르미 스시뷔페
 가격

방문하자마자 입간판이 딱..! 적절한 가성비에 높은 퀼리티만한게 없죠. 그러한 추천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아쉽게도..가격인상이라뇨.. 그것도 방문한 전날부터라니!ㅋㅋ 뭔가 가격인상표시 없었다면 그러려니하고 냈을텐데, 1일전에 인상했다고 하길래 괜히 아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높은 만족감을 준다면야 괜찮겠지 2천원 내지뭐 하고 방문했어요.

 

평일점심기준 2.5만->2.7만 / 평일저녁&주말공휴일 2.8만->3만정도로 각 2천원씩 상승했다는 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크게 붙어있는 참치중 가장좋은 종류인 혼마구로! 기름기많은 배꼽쪽도 과연 있을것인가..하면서 뷔페 참치는 기대를 사실 안했어요. 그런데 3만원 값어치를 참치에서 하는것 같아요. 기름기도 좋고 선도도 좋은 참치가 있었어요. 염수로 해동도 잘하신것 같고 덩어리(도톰)로 막 잘라주실때까지는 좋지만, 아쉬운점은 근막제거가 조금 덜 된 곳도 있어요. 그 외로 참치는 대만족.. 뷔페에서 혼마구로 게다가 품질도 괜찮고 부위도 이쁘장한 곳들이 나왔어요.

 

테이블위에 1장씩있는 안내문의 가격은 2021년 11/14까지만 유효했다는 사실! 평일 점심방문하여 성인2인 27800원x2 = 55800원 나왔어요. 초딩은 16,800원, 미취학(4~7세) 아동은 9,500원으로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입간판에 없었으니..!

 

 바르미 스시뷔페
 자리

사당 맛집이자 뷔페인 바르미 스시뷔페는 13시30분만 되어도 한산~해지네요. 그 전까진 평일에도 어르신들 모임, 어머니들 모임, 남학생들 등등 단체가 정말 많았어요. 오히려 사람이 한차례 우르르 빠지는 13시30분 후에 가신다면 코로나로부터 좀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사람많을때는 그 맛난 팥빙수 먹기 힘들어요. 눈꽃빙수를 만드는 속도 < 퍼가는속도 라서..ㄷㄷ 팥빙수는 2번 3번 드세요.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고 느껴질때는 창가 자리 좋습니다. 천고가 높은 건물이라그런지 5F의 높이 체감이 아파트 7층은 되어 보이네요. 밖을보니 꽤 시원하게 뚤려있었구요. 무엇보다 역이랑 가까워서 먹고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른곳에서 쉽게 오갈 수 있다는점이 큰 장점으로 보였어요.

 

위에 있는 사진은 룸을 제외한 테이블 사진들입니다. 상당히 넓고 창가쪽, 연못양쪽, 뒤쪽 등등 테이블이 꽤 많았어요. 시간제한은 90분 이라고 하던데 빡빡하게 제한하진 않았구요. 36개월미만 아기는 무료에 아기의자 제공해주시는것도 괜찮아보여서 애기랑 같이오는 어머니 할머니 3인가족들도 몇 보였여요.

 바르미 스시뷔페
 메뉴

뷔페 시작입니다 ! 샐러드 -> 찬음식 -> 튀김및따뜻음식 -> 후식 순으로 가는건 국룰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어샐러드와 육회 그리고 크레미 등 샐러드를 시작했구요. 찬 음식과 함께 바지락+고추가 들어간 국물과 호박죽을 갖고 왔어요. 속이 놀래도록 회를 먹을 준비를 한거죠. 

 

 

사시미는 연어 숭어 참치 3종류가 있었어요. 샐러드 이후로 다양한 초밥과 회를 갖고 왔는데 그중에서도 와규초밥과 연어, 참치가 제일 맛났어요. 소고기초밥인데 육회보다도 더 쫄깃하고 길게 펴낸 와규초밥 꼭 드셔보세요. 무엇보다 밥양이 적고 올라간 재료들이 길~게 있는 초밥스타일이에요. 대만족.. 사진밑에 3pc붉은 소고기 초밥 보이시나요? 신선하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육회도 엄청 달게 조리하지 않아서 질리지않고 좋았어요.

 

 

바르미에서 주인공격인 혼마구로 ! 느끼한 초밥종류를 좋아하는 저에겐 저 참치가 참 괜찮았어요. 연어도 물론 평타를 쳤지만 상태가 괜찮게 해동된 혼마구로를 뷔페에서 즐길 수 있다니 행복했습니다. 내돈내산 ~ 그래도 기타 초밥류와 야끼우동 감바스 등등 요리 종류들도 있었지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찬 음식 회와 초밥을 즐겼으면 이젠 고기와 튀김차례 ! 즉석 요리코너에서 이베리코 도돔한 돼지고기를 구워주시는데 상당히 잘 구우시네요. 고기 앞에 녹차소금 강황소금 후추소금이 있어서 찍어서 바로먹기 좋았어요. 솔직히 가짓수도 적당히 많았고 주로 맛나게 먹고 손이가는 음식위주로 있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피크일때는 즉석요리를 받으려고 줄을 길게스는데, 회먼저먹고 기다리면 되겠더라구요. 생와사비와 구운소금을 곁들여서 먹으면 끝..!

 

 

또한, 이베리코 옆에는 양념장어구이가 있었어요. 제법 살도 통통하고 맛났습니다. 회에 진심이라 즉석요리부터는 부담이되서 많이 못먹은게 아쉽네요ㅠ 그치만 그 옆에 있던 새우튀김이나 새우고로케 등은 맛나게 들어가네요. 여러분도 전략적으로 드시길! 남녀노소 좋아할 메뉴들이 많아서 고3 수능끝나셨으니 한 번 방문해도 좋아보여요. 군인들도 있었고, 여성분들끼리 오신 테이블도 많았어요.

 

 

 사당맛집 바르미
 스시뷔페 후식

후식입니다. 일반적인 커피 케잌등은 동일하구요. 과일은 리치와 패션후르츠가 있었던 것 같아요. 후식으로 제일 괜찮았던건 우유로만든 눈꽃빙수였어요. 빙수의 토핑은 단팥과 찹쌀떡! 2가지 밖에 없었지만 제일 좋아하는 Classic한 맛이에요. 다양하게 있어도 안먹는 메뉴들보다 먹는 소수메뉴의 퀄이 좋으면 더 좋죠. 찹쌀떡도 괜찮고, 팥도 찐했습니다. 무엇보다 우유로 만든 샤르르 눈꽃얼음이 좋더라구요. 선호도가 높아서 어머님들께서 2개 3개씩 만들어가시네요.

 

 바르미 스시뷔페 배달
 도시락 포장주문

추가적으로 뷔페에 만족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어요. 메뉴와 가격협의까지 가능하니 바르미&인터불고호텔 앱을 다운받고 신청해보세요. 아래 사이즈 보시라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바르미스시, 스폐셜스시, 스시세트, 사시미세트이고 크기별로 가격도 당연히 다르겠죠. 스시와 스폐셜까지는 1인 전용이며, 스시세트는 2인 그리고 스시사시미세트는 꽤 양이 많아보여요.

 

 

룸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단체로 오신다면 예약은 필수! 주말 같은경우 송년회와 신년회 등을 위해서 모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룸에서 이용가능하실거에요. 일반좌석과는 다르게 한켠에 따로 마련되어있는 룸은 개별 공간확보가 잘 되어있어 다른 테이블의 소음은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아 보였어요. 또한, 흐르는 물에 따른 나무와 식물들이 마음을 편하게하는 효과는 분명 있어보입니다. 정원과 공원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으셔서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주차는 셀프사전주차등록으로 건물내 주차는 쉽게 끝내실 수 있으시며, 건물외 외부공용 주차장인 경우에는 주차권을 받아가시면 무난하게 주차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귀한사람들과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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