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보령맛집 간장게장 무한리필
feat. 밥도둑꽃게장
청산도 유채꽃이 필 무렵
서울에서 진도여행을 떠났어요.
서울->진도쏠비치 편도 400km가 넘는 길ㄷㄷ
안쉬고 가도 6시간이 넘게 걸리는 길이었어요.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시간이 될 때쯤 먹을곳도 많고
주변 대천해수욕장도 있는 보령시에 도착했어요!
보령시 밥도둑꽃게장 간장게징 무한리필집
특징 / 만족도
시간상 거리상 중간에서 식사할 곳을 찾기로 결정!
평이 좋은 간장게장집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무한리필!
중요한건 게크기, 가격, 시간 눈치안보는 분위기죠?
결론은 상당히 만족!
막걸리와 간장게장 양념게장 모두 무한리필이고
*막걸리는 무료에요!
다음 평점 보시면 4.9/5 이라 거의 만점이죠 ?
평점홍보인가해서 살펴보면 실제 방문후기
블로그들이 나오고 평도 구체적이라 믿고 가봤어요.
밥도둑꽃게장 기본설명 다음과 같아요.
가격 및 기본설명
* 막걸리 무제한
무료
성인 1인 게장 무한리필
18,900원
초등학생(8세~13세)
12,900원
미취학아동(6세~7세)
3,900원
공기밥별도
1,000원
꽃게탕
中 4,900원
大 6,900원
가격 상세내용 밥도둑꽃게장 공식홈페이지 참고
간장게장 크기
게 크기가 무한리필이여서 오지게 크진 않지만
꾹 누르면 살이 쫙 나오는 전형적인 게장이었어요.
다리와 몸통부분은 한입 두입으로 살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등딱지가 제 기대보단 작아
밥비벼먹는 재미가 적었어요. 그래도 야들야들한
몸통과 꽤 부드러운 껍질로 맛나게 먹었어요.
날치알도 간장게장 양념게장 모두 리필이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이 양념보다 더 괜찮았어요.
리필시 게들의 크기가 달라지진 않았고
간장이 막 짠건 아니라 여러게ㅋㅋ
여러 게들을 계속 맛볼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토 일 10:30 ~ 21: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확인 꼭 하셔요!
분위기
저는 친구들과 도봉산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에서 종종
게박살을 냈던 전력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특징들을
저도모르게 이런점이 낫다 별로다 등 쓸데없이
비교 대조하게 되더라구요. 이하 제 주관입니다.
먼저 사장님과 알바분들이 친절하고 웬만하면 편안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하시며..
그래서 4번 5번 리필했고 신선한 느낌의
게들을 계속계속 채워주셨어요.
다른 게장집에선 몸통 딱지만 먹는다면 추가비용이
있던데.. 여기는 추가비용 없었고 요청한
부위로 바로 주셔요.
제공되는 게들과 탁자는 깔끔했고, 무한리필집치곤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시끌법적보단 더 괜찮았어요.
또한, 홀 내부가 넓었으며 코로나로 띄엄띄엄 앉아서
먹었어요. 그 누구에게도 눈치보이지 않았고 편하게
막!!먹기에 딱 좋은 상황었어요.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도봉산
간장게장 무한리필집만큼 만족도가 높았어요.
맛난 게의 꽉찬 살로 배부르다니..진심 행복했어요.
3명 이상이와서 꽃게탕처럼 뜨끈한 국물요리도
시켰다면 게장이랑 조합이 좋았을뻔 했어요.
솔직히 또 방문하고 싶었던 간장게장 집이에요.
수도권이랑 조금만 더 가까이에 있었다면 종종
갔을것 같아요. 앞으로 전라도나 남해여행시
점심용으로 보령맛집 밥도둑꽃게장에
들려보심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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